반려동물 면역·장 건강 챙기세요″
반려동물 전문 유제품사인 푸드마스터그룹이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을 위한 유산균 저지방 우유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. 열처리 유산균 500억 마리 이상이 함유된 '닥터할리 펫 유산균'은 반려동물의 면역과 장 건강까지 생각한 저지방 펫밀크이다. 전문 교수진의 1년여의 걸친 연구 개발 끝에 출시됐다.
‘닥터할리 펫밀크 유산균’은 열처리된 유산균(EC-21) 500억 마리 이상이 가미돼 반려동물의 정장작용과 면역증진에 도움을 준다. 이는 유명 수입산 유산균 우유보다 약 100억 마리의 유산균이 더 첨가된 프리미엄 제품을 의미한다.
또한 유산균 외에 천연 미네랄, 종합비타민은 물론 눈 건강을 위한 베타카로틴과 피부보습을 위한 히알루론산도 함유돼 있다. 이외에도 관절과 뼈 보호를 위한 해조칼슘이 함유돼 기호식품 뿐 아니라 반려동물의 영양간식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.
열처리 유산균이 함유된 펫밀크는 현재 일본을 비롯한 반려동물 유제품 선진국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신제품이다.
지난해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전문 저지방 우유로 출시된 닥터할리 펫밀크는 현재 이마트, 올리브영, 다이소, 신세계백화점, GS홈쇼핑과 200여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다. 또 최근 들어 중국, 베트남, 미주지역에서 수출문의가 급증하고 있다.
드마스터그룹은 “지난해 연령별, 기호별, 고양이우유 등 6종의 펫밀크를 성공적으로 론칭한데 이어 올해도 유산균 우유 등 4개 신상품을 더 출시할 예정”이라며“반려동물 전문 유제품회사로서 앞으로도 반려동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100% 휴먼 그레이드 펫제품만을 만들겠다”고 포부를 밝혔다.
camila@fnnews.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